연준 베이지북 “인플레 둔화...경제 불확실성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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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ionen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22-12-01본문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의 기업들은 물가상승 속도가 줄었지만, 경제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0일(현지시간)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은 수요 약화와 공급망 차질 해소로 물가상승 속도가 느려졌다고 언급했다. 경기전망과 관련해서는 더 큰 비관론을 제시했다.
이번 베이지북은 지난 10월 초부터 11월23일까지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구역의 경기 흐름을 평가한 것으로, 다음달 13∼1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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