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文 정치보복에 코 묻어"...임종석, 서훈 구속영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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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ira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2-11-30본문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문재인 정부 첫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사단법인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은 30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강력히 규탄하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무분별한 정치보복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문재인 정부에서 조직적으로 조작하고 은폐했다는 윤석열 정부의 주장은 정치적 망상에 불과하며 정치보복을 정당화해보려는 억지일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감사원을 정치도구로 삼고 검찰 권력을 무소불위로 남용하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에 코를 묻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들이 무차별적인 압수수색과 소환, 구속영장에 시달리고 있다. 인권 따위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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