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봉쇄 그만” 중국 곳곳 시위…‘위험한 구호’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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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구소 댓글 0건 조회 197회 작성일 22-11-28본문
“우루무치 봉쇄 해제하라!” “중국공산당 물러나라!”
중국에서 장기화되는 당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에 항의하는 시위가 본격화되고 있다. 27일 <로이터> 통신 등 보도를 보면, 전날 밤 중국의 제2도시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서 수천명이 거리로 몰려나와 이틀 전 신장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숨진 10명을 추모하는 집회를 열었다. 우루무치중루는 신장의 주도인 우루무치를 따서 지은 이름으로, 위구르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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