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뚝뚝’…2008년 금융위기 주택시장 재현 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듀얼 댓글 0건 조회 575회 작성일 22-11-16본문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지난달 수도권과 서울 아파트 가격은 2008년 금융위기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전국 단위로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3년 이래 최대 하락세가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며 매수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준금리가 고점을 찍었던 2008년 수준까지 치솟으며 아파트 가격도 당시의 추세를 따라가는 모습이다. 아파트 가격이 고점 대비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고 청약률 0%를 기록한 분양 단지가 속출했던 금융위기 당시 시장 흐름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