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차기 전당대회 앞두고 당권 주자들 간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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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cus 댓글 0건 조회 232회 작성일 22-10-18본문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 간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원내 김기현 안철수 조경태 의원과 원외 나경원 유승민 전 의원, 황교안 전 총리가 물고 물리는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당권 주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국정감사 이후 당원협의회 재정비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당권 싸움의 변수로 떠올랐다. 이번 당협 재정비에선 이준석 전 대표 시절 '내정'된 당협위원장 16명 등 비윤(비윤석열)계 인사에 대한 교체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여당 지도부가 비윤 인사를 물갈이할 경우 유승민 등 비윤계 당권 주자들이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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