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응급실 갔다 1주일내 사망' 아동 2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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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 댓글 0건 조회 245회 작성일 22-10-14본문
코로나19 발생 이후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자는 줄었지만, 응급실 방문 후 1주일 내 사망한 환자의 비율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면서'비(非) 코로나' 환자에 대한 응급 의료 대응에서 사각지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코로나19 발생 전·후의 응급의료이용 변화'(김정주·김상미·신동교)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2년인 2018~2019년 연평균 응급실 방문 건수는 535만4천684건이었는데,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413만3천723건으로 22.8%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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